[오늘날씨]전국 흐리고 비…중부지방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출근길 수도권에 강한 비가 내린 31일 서울 퇴계로5가 교차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출근길 수도권에 강한 비가 내린 31일 서울 퇴계로5가 교차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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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목요일인 29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은 아침부터 밤 사이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강원영서 북부 20∼60㎜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 남부·충청·전북이 10~40㎜ ▲강원영동·경북내륙 5~20㎜다.

중부지방은 강수 시간은 짧으나 대기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까지 남해안은 5∼20㎜, 제주도는 30∼80㎜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오겠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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