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말레이시아 협동조합 실무자 연수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5번째)이 말레이시아 금융협동조합 연수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5번째)이 말레이시아 금융협동조합 연수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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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6박7일간 말레이시아 금융협동조합 실무자 20명을 초청해 ‘새마을금고 벤치마킹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새마을금고의 금융 시스템을 배우려는 말레이시아협동조합연합회(ANGKASA)의 요청에 의해 기획됐다.

말레이시아협동조합연합회가 선발한 금융협동조합 실무자들은 새마을금고 여신제도와 디지털금융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예정이이다. 경기 의왕시 새마을금고와 인천 청천새마을금고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노하우도 익힐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리나라의 지역밀착형 금융에 대한 노하우 공유뿐 아니라 앞으로 말레이시아 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도모할 것”이라며 “이번 연수로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상생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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