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신한은행·기보, 소재·부품기업 금융지원에 협력

이노비즈협회와 신한은행, 기술보증기금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최동욱 신한은행 부행장, 김종길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이노비즈협회와 신한은행, 기술보증기금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최동욱 신한은행 부행장, 김종길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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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신한은행, 기술보증기금이 소재·부품 전문기업의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 등 우수 소재·부품 전문기업 발굴 ▲소재·부품 전문기업 우대 금융서비스 제공 ▲소재·부품 전문기업 사업화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의 경우 지난달 출시한 소재·부품 전문기업 전용 대출상품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에게 최대 1%의 금리 우대를 해준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이노비즈기업에 필요한 금융 혜택까지 더해진다면 소재·부품 국산화 활성화와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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