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NHN 은 한게임 바둑의 바둑 AI 'HanDol(한돌)'이 2019 중신증권배 세계 AI바둑대회에서 최종 3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AI바둑대회에 처음 참가한 한돌은 벨기에 '릴라제로(Leela Zero)'와 대만 '씨쥐아이 고(CGI GO)', 일본 '글로비스 에이큐제트(Globis-AQZ)' 등을 이기며 국내 AI 기술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의 우승과 준우승은 중국의 '절예(FineArt)'와 '골락시(GOLAXY)'가 각각 차지했다.
이창율 NHN 게임AI팀장은 "첫 출전 대회이기 때문에 4강까지만 올라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3위를 기록해 만족한다"며 "대회 경기 방식이나 바둑 인공지능에 대한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한돌에 적용한 기술을 현재 서비스 중인 퍼즐 등 다양한 게임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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