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23일 모델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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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효성중공업은 오는 23일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는 비규제 지역인 달서구 감삼동 560-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6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아파트 전용 84㎡A, 84㎡B, 101㎡A 타입으로 200가구 및 오피스텔 84㎡A, 84㎡B, 84㎡C 120실로 총 320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의 달구벌대로 죽전네거리에 들어선다.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하고, 달구벌대로를 따라 성서IC?남대구IC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됐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의료원도 단지와 가깝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4스텝(STEP) 미세먼지 제거 프로젝트’를 적용, 외출전 미세먼지농도 체크할 수 있는 ‘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된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에는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4일 발표되고, 정당계약은 다음달 16일~18일 3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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