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프로덕트, 중외제약과 '리제스킨' 공급계약 해지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파마리서치 는 지난 2016년 8월 JW중외제약과 체결한 리제스킨 제품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20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55억원으로 계약이 이행된 금액을 제외한 액수다. 최초 계약금액 75억6000만원은 2015년 매출의 14.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의 최소구매수량 달성을 충족하지 못했고 계약 연장을 통해 계약금액 달성을 검토했으나 계약연장조건에 대해 이견이 있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