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인피니티 산스' 폰트 디자인 호평 받아"

위메이드,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위메이드 는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일의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A, 독일의 iF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1955년부터 매년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디자인 등 총 3가지 부문을 평가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기업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CI를 심볼이 아닌 '인피니티 산스' 폰트로 디자인한 점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인피니티 산스는 황금비율 그리드가 특징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낸다'는 위메이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서체라고 강조했다.

위메이드는 타이포 디자인 전문기업 윤디자인그룹과 함께 기업 전용 서체인 인피니티 산스를 완성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홈페이지와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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