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통합보고서 美 ARC어워드 명예상 수상

두산인프라코어 ‘2018 통합보고서’가 미국 기업보고서 경연대회 ‘ARC 어워즈’에서 명예상(Honors)을 수상했다.

두산인프라코어 ‘2018 통합보고서’가 미국 기업보고서 경연대회 ‘ARC 어워즈’에서 명예상(Honors)을 수상했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2018 통합보고서'가 기업 연차보고서 평가 전문기관인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2019 ARC 어워즈'에서 명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ARC 어워즈는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경연대회로 머큐리 어워즈, 아스트리드 어워즈와 함께 홍보물 분야 세계 3대 어워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6월 발간한 통합보고서를 출품해 ‘비영문 연차 보고서’ 부문과 ‘친환경’ 부문에서 명예상을 수상했다. 이번 보고서는 디자인과 콘텐츠 구성, 최고경영자 메시지, 재무정보 등 주요 평가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설명했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7년 ARC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 미국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수상한 바 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