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제2기 나주시 공익활동가 수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 참여자들은 폭염 경보가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와 야간 시간대에 진행되는 교육에도 불구하고 ▲공익활동가의 역할 ▲마을에서의 인권 ▲선진지 탐방 ▲주민소통과 의사결정 등 30시간의 기본 교육을 성실하게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 공익활동가들이 활동하게 될 읍·면·동의 관계공무원, 1기 공익활동가 등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주시 공익활동가에 도전해 주신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아온 역량을 마을 현장 곳곳에서 펼쳐,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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