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설리 "남에 눈치 보지 않는 이유? 자아 찾기 위한 노력 중 하나"

사진= JTBC2 '악플의 밤' 방송 캡처

사진= JTBC2 '악플의 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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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되는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설리가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는 이유에 대해 언급한다.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존박은 설리에게 "본인만의 멋이 있는 설리가 너무 멋지다"고 말하면서 "평소에 남들 눈치를 안 보는 건지 안 보려고 노력하는 건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설리는 "내 자아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눈치 보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는 눈치를 보지 않는 이유에 대해 "노력도 하지만 어릴 때부터 눈치 보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우리는 매주 설리 때문에 깜짝 깜짝 놀란다"며 "사실 방송 못 나가는 말을 정말 많이 해서 우리가 말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해 에프엑스(fx) 멤버로 활동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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