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가수 숙행이 콘서트 공연을 마치고 이종현의 부모님을 만나 정식으로 인사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에서는 숙행이 이종현의 부모님과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행은 미스트롯 대구 콘서트 공연이 끝난 뒤 이종현의 부모님과 뒤풀이를 함께 했다.
이종현의 부모님은 숙행을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면서 "오늘보니 성격도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숙행은 "종현씨가 누굴 닮았나 했더니 아버님 닮았다"고 답했고, 이종현은 옆에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숙행은 부모님에게 미스트롯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CD와 영광 굴비를 선물했다. 그러자 이종현의 어머니는 "굴비를 사줘서 너무 고맙다. (숙행) 아버지와 통화 좀 하고 싶다"며 숙행에게 전화 통화를 부탁했다.
이에 숙행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고, 통화를 하게 된 이종현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 어떠냐"면서 "다음에 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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