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김고은 "'도깨비' 출연진, 여전히 만난다"

배우 김고은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과거 함께 드라마 촬영을 했던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사진=KBS2 방송 캡쳐

배우 김고은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과거 함께 드라마 촬영을 했던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사진=KBS2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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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배우 김고은이 공유, 이동욱, 유인나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15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배우 김고은이 출연해 드라마 ‘도깨비’ 촬영을 함께한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고은은 2017년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 출연 배우들에 대해 “종영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사석에서 만날 정도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도깨비’ 촬영 때 배우들이 카메라 앞에서 유독 더 친한 척을 했다”면서 카메라가 켜지면 배우들끼리 호흡이 잘 맞았던 당시를 생생하게 재연하기도 했다.


MC 조세호는 “실제로 공유와 이동욱이 김고은을 친동생처럼 아끼더라. 김고은은 마음을 한 번 열면 인연을 쭉 이어가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김고은이) 저한테만 마음을 안 열어준다”며 김고은에게 배신감을 느꼈던 일화를 깜짝 공개했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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