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초등학생 독서프로그램 운영

‘냠냠, 책 먹는 아이들’…21~29일 선착순 접수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경.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경.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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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권래용)은 내달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초등학생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냠냠, 책 먹는 아이들’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따.


‘냠냠, 책 먹는 아이들’ 강좌는 고전문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초등학생 1∼4학년 대상으로 3개 반, 총 12회 운영된다.

강좌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회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래용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냠냠, 책 먹는 아이들’은 우리 회관 자랑 프로그램으로 초등 저학년에게 꿈과 활기찬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도서관이 책을 위한 공간이 아닌 문화 및 지식의 놀이터로 일상생활 속의 공간으로 운영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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