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측 "日 국적 포기 결정…韓 귀화 준비 중"

가수 강남/사진=강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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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일본 출신 가수 강남(32)이 귀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한 매체는 강남이 최근 한국으로 귀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매체는 그가 한국으로 귀화하기 위해 일본에서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올 예정이며, 서류 준비를 마치는 대로 귀화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출생지는 일본이다. 하지만 가족과 논의를 마친 끝에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귀화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남은 2011년 힙합그룹 M.I.B로 데뷔해 SBS ‘정글의 법칙’, MBC ‘나 혼자 산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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