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방송인 조세호의 외모를 칭찬했다가 출연진의 핀잔을 들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 6월 '조의 아파트'를 처음 방문했던 방송인 유재석이 본격적인 방송 촬영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조의 아파트' 주인은 코미디언 조세호였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손님들과 알찬 시간을 보내기 위해 '몸풀기 상식퀴즈', '릴레이 상식퀴즈', '릴레이 삼행시' 등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고, 첫 게스트로 유노윤호가 등장했다.
조세호는 유노윤호에게 "가까이서 처음 보네요"라며 "근접해서는 처음 보는데 오우 잘생기셨네요"라고 칭찬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조세호에게 "되게 잘생기셨어요. 진짜로요"라고 답하자, 유재석이 "너무 과하다"며 핀잔을 줘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가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담긴 이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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