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 노인 보행자 사고 예방 홍보용품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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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지난 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운경로당에 방문해 노인 보행자를 위한 빛 반사 지팡이를 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빛 반사 지팡이는 일반 지팡이에 빛 반사지를 부착한 것으로 야간에 빛이 반사돼 운전자의 시야에 보행자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제작된 홍보용품이다.

광산경찰은 이와 함께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문구가 새겨진 부채를 배부해 계절에 맞는 홍보용품을 나눴다.


박규석 광산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은 “노인교통사고 중에서도 보행자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보행자 관련 홍보용품 배부 등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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