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학대 예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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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남양주)=이영규 기자] 경복대학교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복대는 7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와 아동 학대예방 및 권리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아동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아동 권리교육 정착 ▲아동보호 사업 ▲아동 권리옹호와 홍보 및 재학생의 자원봉사 활성화 등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1919년 창립된 글로벌 조직으로 아동권리를 최초로 주창했으며 지난 100년간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일해 왔다.


우리나라는 1953년 출범해 회원국으로 활동 중이다. 2004년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합병했다.

김경복 경복대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이 하나의 밀알이 돼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두 기관이 아동권리와 복지증진에 앞장서 상호 상생 협력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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