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카드뮴 기준 초과' 미국산 아보카도 회수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한 미국산 아보카도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수입식품판매업체 농업회사법인 이화원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이 기준(0.05㎎/㎏ 이하)보다 초과 검출(0.10㎎/㎏)됐다. 회수 대상은 수입 일자가 올해 6월1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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