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공간 '무중력지대 강남' 8일 정식 문 연다

무중력지대 강남에 구성된 공유주방(제공=서울시)

무중력지대 강남에 구성된 공유주방(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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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내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 '무중력지대 강남'이 약 두 달 간 시범 운영을 거쳐 8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강남권에서 최초로 개관하는 무중력지대는 청년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이다.

무중력지대 강남은 강연이나 포럼,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커먼스페이스', 회의가 가능한 '세미나실',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공유주방', 크레이터들을 위한 '녹음실', 빈백에 누워 쉬거나 공유서가에 책을 볼 수 있는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서울시는 개관을 기념해 8일 오후 4시 DJ 공연 등 행사를 연다.


무중력지대 강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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