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 올라

LA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가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9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LA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가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9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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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류현진(32·LA다저스)이 목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3일(한국시간) LA다저스는 전날 류현진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명단에 오른 기간은 10일로, 류현진은 오는 12일부터 경기에 복귀할 수 있다.

류현진은 자고 일어난 후 목 부분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LA다저스의 경기에서 류현진 대신 신인인 토니 곤솔린이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다.


한편 류현진은 이번 시즌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2패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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