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공무직원 공채 76명 최종 합격

조리사 등 8개 직종 평균 경쟁률 14.2: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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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2019 광주광역시 교육공무직원 공채에 76명이 최종 합격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최종 합격자는 조리사 등 8개 직종 76명이며 경쟁률은 14.2대1(원서접수인원 1084명)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5월 원서를 접수받아 6월 15일 필기시험(응시율 75%)·17일 서류전형을 실시해 1차 합격자 117명을 선발했다. 이후 지난달 27일 면접시험(응시율 95.7%)을 시행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최종 합격자는 현재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임용 예정자들은 오는 27일부터 2차례로 나눠 기수당 4일간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기본교육 연수를 거칠 예정이다.

내달 1일부터는 직종 결원에 따라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치된다.


임창호 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지원팀 사무관은 “내년에도 직종별 결원 발생 여부 등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과 더불어 청렴한 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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