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결혼 이민자 취업준비 도와

‘내 일(job) 연구소’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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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부자)는 한국의 직장문화를 이해하고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하도록 돕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내 일(job) 연구소' 참여자를 모집한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내 일(job) 연구소'는 한국 거주 3~5년 이상 결혼이민자 및 한국어 3단계 이상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6일부터 22일까지 은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 및 취업 유관기관에서 10회기 진행된다.

결혼이민자가 초기정착 이후의 삶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취업 교육을 통해 자신의 취업 동기와 자원들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취업 계획과 미래설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


은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376-3731)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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