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하반기 청년인턴 400명 채용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하반기 400명의 청년인턴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앞서 상반기 600명의 청년인턴을 뽑았다.


공단은 하반기 청년인턴 400명 가운데 40명은 장애인 전형으로 별도 선발한다. 취업지원대상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은 채용 전형에서 우대한다.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등으로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채용한다. 지원자는 오는 14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들은 10월 초 강원 원주 본부와 전국 지역본부(지사·출장소)에서 일하게 된다. 3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으며, 계약기간 종료 후 공단 신규 직원 채용 시 우대할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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