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2Q 영업이익 39억원…전년比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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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KTH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815억원, 영업이익이 3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1%, 144.5% 증가한 수치다.

K쇼핑이 속한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2.5% 증가한 432억원을 기록했다. K쇼핑은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보다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에서 실적이 크게 확대됐다"며 "사업효율성 제고 노력을 통해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함으로써 본격적인 이익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K쇼핑은 커머스 사업이 주요 IPTV사인 LG유플러스 2번, 스카이라이프 4번 채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달부터 올레tv 2번을 확보하면서 채널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11월경 차세대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대규모 유통사업자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콘텐츠 유통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50.6% 증가한 183억원을 기록했고, 정보통신기술(ICT)플랫폼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3.1% 증가한 199억원을 기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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