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여름방학 청소년 ‘보물책 찾기’ 이벤트 개최

내달 1~15일 라이브러리파크서…매일 선착순 30명 선물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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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이하 ACC)은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ACI)과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보물책 찾기’ 프로그램을 ACC 라이브러리파크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ACC문화정보원 내에 있는 라이브러리파크는 6만2000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아시아문화 전문도서관이다.

청구기호에 따라 도서를 서가에 비치하는 일반 공공도서관과 달리 아시아의 건축·전시·디자인 등 훨씬 더 세분화된 주제별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보물책 찾기’는 위와 같은 ACC 라이브러리파크 만의 특징을 활용한 이벤트다.


보물책의 청구기호를 힌트 삼아 라이브러리파크 서가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책 10권을 모두 찾아내는 선착순 30명(매일)에게는 ACC가 준비한 특별 선물이 지급된다.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AC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편 ACC는 지난 4월부터 광주 독립책방들과 함께한 ‘비밀 책방’ 운영, 작가들과 함께 광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광주의 기억圖’ 개최를 통해 책을 매체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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