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 키이스트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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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배우 정은채가 키이스트에 둥지를 틀었다. 키이스트는 30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정은채는 데뷔부터 개성 강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진출하면서 대중적인 관심을 끌었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부일영화상 등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그 뒤 영화 ‘역린’, ‘더 테이블’, ‘안시성’과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리턴’, ‘손 더 게스트’ 등에 출연하며 개성 강한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차기작은 김은숙 작가의 ‘더 킹: 영원의 군주’다.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주지훈, 김수현, 김동욱 등이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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