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희망재단, 속초에 육아나눔 '꿈도담터' 열어

신한희망재단은 29일 강원도 속초시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를 열었다. 최근영 신한은행 속초지점장(왼쪽부터)과 김철수 속초시장(중앙), 최세희 신한카드 강릉파트 부지점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희망재단은 29일 강원도 속초시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를 열었다. 최근영 신한은행 속초지점장(왼쪽부터)과 김철수 속초시장(중앙), 최세희 신한카드 강릉파트 부지점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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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희망재단은 강원도 속초시에 공동육아 나눔터인 '꿈도담터'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철수 속초시장 및 시 관계자들과 최근영 신한은행 속초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희망재단은 속초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해 이번달에 전북 장수·충남 서산·강원 강릉·인천 계양에 신한 꿈도담터를 열었다.

신한희망재단은 지난 해 7월 서울 서대문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강원 속초까지 총 61개소의 ‘신한 꿈도담터’를 오픈했으며 2020년까지 3년간 총 15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도 함께 진행했다. 신한카드는 전국 488여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맞벌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여성의 안정적인 경력유지 및 사회진출을 위한 가족 친화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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