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지속 고용·일하기 좋은 문화'로 인정 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

지난 2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가운데)가 참석 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제공)

지난 2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가운데)가 참석 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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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한화투자증권 이 지속적 고용, 일하기 좋은 문화 등으로 정부 인정을 받았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지속적으로 고용을 늘려왔다. 2016년 청년 고용 개선에 힘써 고용노동부로부터 '세대간 상생 고용지원 사업' 승인을 얻었고,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고용 증가 38%를 기록했다. 안식월, 팀장 정시퇴근제,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도 만들어왔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신사업 추진, 영업부문 우수인력 확충 등 일자리 창출 노력과 일가정 양립 관련 다양한 제도 도입에 힘입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춰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지난해 100개 기업을 선정하기 시작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일자리를 많이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개선한 기업을 인정하기 위한 제도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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