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녀가 끔찍하게 변했다'… 영화 '스프링' 다시금 주목받아

영화 '스프링' / 사진 = 영화 포스터

영화 '스프링' / 사진 = 영화 포스터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스프링’이 다시금 시청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27일 SBS 'TV접속! 무비 월드‘에 소개된 영화 ’스프링‘은 2016년 6월23일 개봉한 로맨스·멜로, 공포 장르의 미국 영화다.

‘스프링’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잊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나는 에반을 중심으로 그려진다. 에반은 이탈리아에서 과학도 루이스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녀는 좀처럼 에반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아름다운 지중해의 자연을 만끽하며 슬픔을 잊어가던 중 루이스로부터 갑작스런 이별 통보를 받게 된 에반은 “인생을 통틀어 가장 사랑했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하지만, 다음날 루이스의 집을 찾아간 에반은 그곳에서 끔찍하게 변해버린 그녀를 발견한다.


이 영화는 ‘타임루프 : 벗어날 수 없는’, ‘VHS 3'의 영화 감독 저스틴 벤슨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스프링‘에는 루 테일러 푸치(에반 역), 나디아 힐커(루이스 역), 프란체스코 카넬루티(안젤로 역), 닉 네번(토마스 역), 제레미 가드너(토미 역)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다음 영화 평점 기준 10점 만점에 6.8점을 받은 영화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스토리가 흥미진진했다”, “기대 없이 봤는데 너무 재밌게 봤다”, “장르 혼합이 적절하게 잘 섞인 것 같다”, “이탈리아 배경이 너무 아름답게 그려지는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