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폴포츠, 심리학자 허태균 교수 8월 19일 광양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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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세계적인 성악가 폴포츠와 심리학자 허태균 교수가 내달 19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을 찾는다.


포스코는 기업시민 실천의 일환으로 ‘특강과 공연을 결합’한 기업시민 문화콘서트를 분기 1회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문화콘서트에는 심리학자 허태균 교수와 세계적인 성악가 폴포츠가 출연해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현재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허태균 교수는 tvN ‘어쩌다어른’에 출연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가끔은 제정신’, ‘어쩌다 한국인’ 등이 있다. 허 교수는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주제로 사회 속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007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성악가로 데뷔한 ‘폴포츠’는 오페라 투란도트 대표곡인 ‘공주는 잠못 이루고(Nesson Dorma)’등 다양한 곡들을 특유의 웅장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참가신청은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포스코 홈페이지’ 문화행사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전 관람객들을 위한 포토존, 캘리그래피 제작 부스와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5월 광양 커뮤니티센터에서 심리학자 김정운 소장과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연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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