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이 22일 제주 지점을 기존 제주시 이도2동에서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시민복지타운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제주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은 주변에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제주상공회의소·한국은행제주본부·제주보건소 등 주요 관공서가 위치하고 있다. 또 인근에 제주종합경기장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다. 향후 행정복지종합타운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 주민의 금융 수요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제주 지역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JT친애저축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지점을 이전 오픈했다”며 “비대면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고도화되고 있지만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는 것을 선호하는 고객 역시 여전히 많은 만큼 대면 고객 편의성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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