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강기석)는 오는 25일까지 9일간 제274회 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구정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또 2019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기획총무위원회 소관에서 논의될 조례안은 ▲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구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구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동전통시장 상권 활성화구역 지정에 관한 의견 청취안 등 6건이다.
사회도시위원회 소관으로는 ▲서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구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구 국공립어린이집 민간 위탁 동의안 ▲서구 폭염 및 도시열섬현상 대응 조례안 ▲서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서구의회는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모든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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