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초기창업자 지원 사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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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자 사업화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대 창업지원단은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 13팀을 최종 선발해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대는 창업자에게 최대 각 1억 원의 시제품 개발비용과 마케팅비용, 인프라 구성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13팀은 사업계획서 등을 통해 ▲제품·서비스 개발 동기 ▲개발방안 ▲시장진입 및 성과창출 전략 ▲대표자 및 팀원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이들은 협약 이후 7개월여 동안 광주대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중간발표 평가 등을 통해 점검받는다.

한편 광주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 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기존 창업선도대학, 스마트벤처캠퍼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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