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헤일로탑, 국내 시장 상륙…편의점·오픈마켓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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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미국 아이스크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헤일로탑크리머리(이하 헤일로탑)가 국내에 상륙한다.


헤일로탑은 이번 주 내로 전국 GS25 및 GS슈퍼, 쿠팡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LA에서 시작된 헤일로탑은 2011년 아이스크림 마니아였던 변호사 저스틴 울버튼에 의해 탄생했다. 2017년 미국 식료품 업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이스크림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타임지 선정 '2017년 최고의 발명품 Top 25'에 등재되기도 했다. 현재 헤일로탑은 미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캐나다,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파인트당 285~330㎉로 상대적으로 저칼로리인 데다 약 19g의 단백질을 함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는 이태원 글래머러스 펭귄 디저트 카페에서 카페 고객에 한해 헤일로탑 파인트 한 통을 무료로 제공하는 단독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제공은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더글라스 부턴 헤일로탑크리머리의 대표 겸 COO는 "아시아중에서도 소비자로부터 가장 출시 요청이 많았던 한국 시장에 아시아 최초로 헤일로탑을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제 한국의 팬들도 실제로 저칼로리면서도 맛도 좋은 헤일로탑과 같은 아이스크림 선택의 기회를 넓혀갈 때"라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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