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피, 브이티코스메틱 흡수합병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브이티 는 시장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장사인 브이티코스메틱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지엠피가 존속회사로 남고 피합병회사 브이티코스메틱은 소멸한다. 합병비율은 1 대 981.7958947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1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지엠피는 브이티코스메틱이 진행하는 화장품 판매 및 유통사업에 진출하게 되고 이에 따라 사업 다각화, 대외인지도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우회상장 여부 및 요건 충족확인을 위해 이날부터우회상장 여부 통지일까지 지엠피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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