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을 오는 18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개그우먼 박지선 씨를 초청해 ‘나는 내가 참 좋아’를 주제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박지선씨는 고려대 교육학과 재학 중 KBS 공채 개그맨 22기로 데뷔해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한 멘토로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에 도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만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학업의 부담을 잊고 자신의 가능성과 꿈에 대해서 용기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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