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탈출 실화를 담은 '정글'은 어떤 영화?

영화 '정글' / 사진 = 영화 포스터

영화 '정글' / 사진 =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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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정글’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에게 재조명 받고 있다.


편성표에 따르면 ‘정글’은 영화채널 OCN에서 오늘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4시 40분까지 재방영된다.

이 영화는 2018년 5월 31일에 개봉한 액션, 모험, 드라마, 스릴러 장르의 영화이다. 개봉 당시 해리포터역을 맡은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주연을 맡고 실화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끌었다.


영화 ‘정글’은 주인공 '요시 긴스버그'(다니엘 래드클리프)가 교사인 '마커스'(조엘 잭슨)와 사진작가 '케빈'(알렉스 러셀)과 함께 신비로운 여행 가이드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가이드의 설득으로 모든 것이 예측 불가인 정글 여행을 떠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 영화는 실제 인물 요시 긴스버그가 아마존에서 30일간 탈출 시도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탈출한 이후 다시 긴 여행을 마치고 고국에 돌아와 책 출판 제안을 받아 책 ‘정글’을 지었다. 이 책은 결국 제작자 다나 루시그를 만나 영화로 제작되었다.

‘로그’, ‘더 다크니스’, ‘울프 크릭’ 등 스릴러 장르 영화에서 메가폰을 잡은 그렉 맥린 감독이 다시 한 번 더 스릴러 장르를 도전했다. 이어 다니엘 래드클리프, 토마스 크레취만, 알렉스 러셀이 주연을 맡았다.


네이버 평점 기준 관람객에게 9.00, 네티즌에게 8.58, 기자와 평론가에게 6.00점을 받았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스토리다”, “실제 정글에 있는 느낌을 받았다”, “반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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