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농촌경제 보고서 발간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NH투자증권의 100세시대연구소가 ‘2019 대한민국 농촌경제 보고서’를 발간했다.

100세시대연구소는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전략과 농업인의 노후준비, 4차 산업혁명이 바꾸는 농업의 미래등을 담은 농촌경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촌경제보고서는 각종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 농가경제 현황과 개선방안을 살펴봤다. 농업인을 위한 노후준비 전략에서는 농업인의 노후준비 실태와 최적의 노후준비 방안을 제시했다. 4차 산업혁명이 바꾸는 농업의 미래에서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해 농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농가소득은 범농협그룹의 노력에 힘입어 2020년 5000만원 달성 가능성이 크다"며 "농촌은 이미 45%에 달하는 고령화, 70대 농가의 소득급감과 부족한 노후준비로 노후빈곤 문제가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진한 국민연금 가입률과 납입규모를 높이는 등 3층연금을 통한 철저한 노후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 대한민국 농촌경제 보고서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