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호 소방청장, 인천공항 방문해 현장점검

정문호 소방청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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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정문호 소방청장이 10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소방청이 11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조치였다.


이날 정 청장은 관제탑과 수화물처리시설(BHS), 공항 비상상황 컨트롤타워인 통합운영센터(IOC)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곳에서 스프링클러 설비 및 청정소화약제 소화설비를 살펴보며 안전대책 현황을 확인했다.

공항 비상상황 때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은 통합운영센터(IOC)를 둘러보고는 안전대책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또 인천공항 내 자체소방대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지난해10월 경기 고양 저유소 화재 당시 소방차 2대를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인천국제공항은 하루 평균 약 18만명, 연간 7200만명이 이용해 아시아의 대표 허브공항으로 꼽힌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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