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차이나센터, 중국인 유학생 회장단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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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는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가 지난 8일 ‘광주·전남 중국 유학생회 회장단 교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전남 8개 대학의 중국 유학생회 회장단과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광주광역시 중국문화주간’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대학별 중국 체험부스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여만성 광주·전남 중국인 유학생회 회장은 “광주시 중국문화주간을 통해 본국을 떠나 그리웠던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광주차이나센터에 감사하다”며 “중국 전역 각지에서 온 중국 유학생들은 중국과 광주 우호의 대표적인 축제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국 전역에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는 광주광역시 중국문화주간에는 중국 요리페스티발, 중국 상식퀴즈대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K-POP 경연대회, 사진공모전, 8개 대학 중국 유학생회 체험부스 운영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과 중국 취안저우시 전통 예술 공연 및 공예 전시전, 중국 영화 특별전 등 다채로운 중국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안내와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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