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복지에 대한 주민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9 강북구 복지 길라잡이’를 개정 ·발간했다.
책자는 ▲생계 ·주거지원 ▲임신 ·출산 ·보육 ·교육지원 ▲보건 ·의료지원 ▲어르신 지원 ▲장애인 지원 ▲보훈대상자 지원 ▲취업 지원 ▲기타 지원 등 총 8개 분야 130개 복지사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총정리했다.
사업별로는 자격요건,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을 수록했다.
이밖에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 목록과 운영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이번 책자는 주민들이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가운데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하고 복지담당자들이 길라잡이를 활용해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관련부서와 동주민센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업무 길라잡이를 배부, 강북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디지털홍보관→업무용책자→민원안내)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해 자료를 원하는 주민에게도 제공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길라잡이 발간을 통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더욱 활성화되고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복지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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