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가 제17대 총장선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5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조선대학교대학자치운영협의회(대자협)와 조선대학교혁신위원회 주최로 오는 9일 오후 2시 조선대 서석홀 4층 대호전기홀에서 열린다.
그간 진행된 기존 총장선출방안에 대한 문제점과 한계를 분석하고 총장선출방안에 대한 학내·외 의견을 대중적이고 민주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주제는 ‘조선대학교 역대 총장선출방안에 대한 평가’다.
전체 행사의 사회자는 최범호 대자협 사무국장이 나선다.
기조발제자로 김성재 교수(현 2기이사회 퇴진 점대위 실행위원장)가 선정됐으며 백수인 교수(전 조선대전상화추진위원장)의 사회로 직원노조 윤화식 팀장, 김정현 총학생회장, 김용래 총동창회 사무총장, 지역민 등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토론회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방청석에서 질의와 의견 개진 시간도 주어진다.
토론회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안은 최호범 대학자치운영협의회에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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