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수영대회 대비 관광홍보물 10만부 배부

선수촌·경기장·터미널 등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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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수영대회에 대비해 국문, 영문 등 5개 언어로 발간된 관광안내지도와 책자 등 10만부를 새로 제작해 선수촌, 경기장, 공항, 역, 터미널, 호텔, 고속도로 휴게소 등 200여 곳에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관광안내책자는 지난달 광주관광 네이밍 ‘오매광주’의 로고에 대한 온라인 설문 결과, 선정된 관광로고를 처음으로 활용했다.

또 휴대하기 편한 핸드북 형태로 제작하고 광주의 맛, 흥, 멋, 정, 어울림의 다섯가지 매력을 다양한 음식, 축제, 문화, 체험, 생태 관광으로 소개하고 있다.


관광안내지도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맞아 선수촌과 경기장을 포함한 주요 관광지, 7~8월 축제·문화예술행사를 담았다.


이번 홍보물들은 오매광주 문화관광포털,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파피 앱 등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명순 시 관광진흥과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광주지역을 찾는 국내외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광주 관광을 다양하게 안내하기 위해 홍보물을 5개 언어권별로 새로 제작해 보급한다”며 “국내외 방문객이 광주를 편하고 쉽게 여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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