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호 소방청장, 광주수영대회 현장 안전 점검

정문호 소방청장, 광주수영대회 현장 안전 점검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정문호 소방청장이 선수촌과 경기장 등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정 청장은 황기석 광주시소방안전본부장으로부터 수영대회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을 보고받은 후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 요인, 경기시설 규모에 따른 소방력 적정 배치 여부를 확인했다.

또 소방안전대책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선수촌에 배치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소방이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개최의 최전선에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황 광주시소방안전본부장은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과 수구장은 관람객 경사도를 감안해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안전사고 없는 무결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