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은‘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 및 마스터즈대회’의 성공개최 지원과 입촌 선수단과 미디어진들이 편리하게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시우체국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이며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선수촌아파트 내 선수주거 구역과 미디어주거 구역에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다만 마스터즈대회 기간에는 선수주거 구역 1개소만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에도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임시우체국에서는 기념우표책·첩 등 우표류 판매와 국내·국제우편물 접수 및 소포상자 판매 등 다양한 우편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우표도 오는 1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전남지방우정청 관계자는 “광주·전남지역 모든 우정가족의 마음을 담아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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