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30개 기업 임원 만나 환경정책 협의…"기업 환경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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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환경부와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는 다음달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0차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부와 산업계간 대표적 협의 통로다. 2014년부터 환경부 차관과 기업 대표(CEO) 간의 고위급 정책대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지에스(GS)건설,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에스오일(S-OIL) 등 30여개 기업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지난 5월부터 환경부-산업계가 공동 검토한 환경정책 개선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에서 관심이 높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에 대해서는 별도로 제도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집중 논의한다.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혁신기술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산업부문별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기업이 기술개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유엔개발계획(UNDP) 아시아태평양사무소에서 특별 참석해 아시아 시장 협력사업과 국내기업 지원방안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해외 사회책임(CSR) 활동을 신남방정책 추진을 위한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필(必) 환경 시대에 환경부와 산업계가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환경정책의 성과도 높이고 기업의 환경 경쟁력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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