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연우 탈퇴설…소속사는 "사실 무근"

모모랜드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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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모모랜드 연우가 탈퇴설에 휩싸인 가운데 연우의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 측이 해명에 나섰다.


29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우의 탈퇴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최근 스케줄에 불참한 이유는 연우가 드라마 일정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글을 중심으로 연우의 모모랜드 탈퇴설이 급속히 퍼져나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연우는 최근 약 한 달 동안 모모랜드 스케줄에 불참했다. 또한 모모랜드 팬 카페에 올렸던 연우의 글이 하나 빼고 다 삭제돼 탈퇴설에 힘을 실었다.


또 연우는 28일 모모랜드의 칠레 스케줄에 불참했다. 소속사 측은 "건강상 이유"라고 밝혔지만 그 시각 친구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정황이 알려지며 다른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을 더했다. 연우의 탈퇴설이 루머로 종결될지 사실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연우를 제외한 모모랜드는 지난 28일 '2019 모모랜드 콘서트 in 칠레' 스케줄을 위해 칠레로 출국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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