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바이오, SK바이오 팜 등 국·내외 제약사들 군침…주당 1만5000원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가 강세다. 국내·외 제약사들이 지분 인수에 관심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8일 오전 10시3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3.89%(1010원) 상승한 8280원에 거래됐다.

이날 한 매체는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이 유바이오로직스 지분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분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일부와 주요주주인 '마이바이오'가 보유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우선주(CPS) 물량 등으로 파악된다. 원매자들은 유바이오로직스의 전체 가치를 약 4000억원, 주당 1만5000원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SK바이오팜 등 대형 제약사와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바이오로직스가 추진 중인 보툴리눔 독소 제제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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