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美·日협력없인 국제사회 과제 해결 불가능…강력한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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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8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세계의 지속적인 성장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 해결을 위해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며 "미국과 일본의 협력 없이는 실현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3개월 연속 미·일 정상회담이 실현된 것은 강력한 미·일 동맹의 증거"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의 자동차 회사들이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매우 좋은 공장도 세웠고 이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무역과 군사 방위품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8시36분부터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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