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나만의 캔들 만들기’ 행사

우울증 극복 ‘리조이스 캠페인’ 일환 추진…임직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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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지난 26일 ‘리조이스 캠페인’ 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함께 모여 나만의 플라워 캔들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캔들 만들기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직원들은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골라 원하는 색을 넣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프리저브드 플라워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한 가공화) 캔들’ 을 제작했다.

‘리조이스 캠페인’ 은 여성 우울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담·치료를 지원하는 롯데백화점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직원들의 상담과 심리 치료를 위한 리조이스 카페를 운영하고 힐링특강, 쿠킹 클래스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사 차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양남균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장은 “전사 차원에서 진행되는 리조이스 캠페인과는 별도로 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감정 노동자 대상 특강, 소통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점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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